비서진 2회 엄지원 편이 시상식 케어 레전드 회차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 마 추워!!!” 손풍기 거절 사건으로 시작해 드레스 선택 대소동, 그리고 한식 뷔페 배신까지 예상 못한 명장면이 쏟아졌는데요. 비서진 2회 엄지원 편 하이라이트와 넷플릭스·SBS 무료 다시보기 방법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비서진 2회 넷플릭스 다시보기 바로가기비서진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방송일 |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
| 메인 게스트 | 엄지원 (배우) |
| 출연 | 이서진, 김광규 (매니저) |
| 컨셉 | 시상식 D-day 24시간 밀착 케어 |
| 핵심 키워드 | #손풍기거절 #칼라있는걸로 #한식뷔페배신 #괜찮아네가제일예뻐 |
| 러닝타임 | 약 70분 |
💡 왜 2회가 레전드인가? 1회의 어색함을 깨고 진짜 매니저로 성장한 이서진·김광규와 솔직 담백한 엄지원의 조합이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비서진 2회 엄지원 편 폭소 터진 장면 TOP 5
오프닝부터 터진 손풍기 사건 “하지 마 추워!!!”
아침부터 김광규는 완벽한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엄지원을 위해 손풍기를 들고 다가가며 “더우시죠?”라고 친절을 베푸는데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엄지원: “하지 마 추워!!!” 😱
순간 얼어붙은 김광규의 표정이 그대로 방송을 탔습니다. 시원하게 해주려던 호의가 정반대의 결과를 낳은 이 장면은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이서진은 옆에서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피식 웃으며 지켜봤고, 이후 김광규는 엄지원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시청자 반응:
- “김광규 표정 ㅋㅋㅋㅋ 완전 당황”
- “친절이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명장면”
- “엄지원 언니 솔직함 미쳤다 ㅋㅋㅋ”
패션 문외한 남자들의 드레스 선택 대작전 “칼라 있는 걸로…”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드레스 선택!
여러 벌의 화려한 드레스 앞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시작합니다.
김광규: “칼라 있는 걸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이서진: “…그게 뭐야?” 🤔
칼라가 뭔지도 모르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두 남자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결국 엄지원이 직접 선택하긴 했지만, “두 분이 골라주신 것도 괜찮아요”라며 매니저들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센스까지!
패션 전문가 vs 현실 매니저의 간극을 보여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이 장면은 2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뒷이야기: 이서진은 나중에 “칼라가 뭔지 진짜 몰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ㅋㅋㅋ
머리 묶기 미션 실패 “그게 뭐예요!!”
시상식 준비 중 엄지원이 간단한 부탁을 합니다.
엄지원: “오빠, 머리 좀 묶어주세요.”
김광규: “…내가?? 알겠어…” 😰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시작한 김광규의 헤어스타일링.
서툰 손놀림으로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는데, 결과물을 본 엄지원의 반응은…
엄지원: “오빠… 그게 뭐예요!!” 🤣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 머리를 보고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이서진이 급히 나서서 “내가 할게”라고 했지만, 그 역시 실력은 비슷한 수준. 결국 엄지원이 직접 다시 묶으며 “역시 내가 하는 게 낫네요”라는 한 마디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장면의 포인트: 화려한 레드카펫 뒤에 숨은 배우들의 모든 순간을 케어하는 진짜 매니저의 고충을 유쾌하게 보여줬습니다.

이서진의 숨은 세심함 “괜찮아, 네가 제일 예뻐”
차량으로 시상식장에 이동하는 중, 엄지원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한다는 부담감이 역력한데요.
이때 이서진이 자연스럽게 한 마디 던집니다.
이서진: “괜찮아. 네가 제일 예뻐.”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심 어린 톤으로 전한 이 한 마디에 엄지원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엄지원: “오빠 오늘 왜 이렇게 다정해요?” (웃음)
이서진 특유의 까칠함 속에 숨은 따뜻함이 드러난 이 장면은 예능의 웃음을 넘어 진짜 휴먼 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 자극 포인트:
- “이서진 진짜 매니저 다 됐다”
- “저 말 한마디로 긴장 풀렸을 듯”
- “까칠한 척하지만 속은 따뜻한 이서진”
레전드 엔딩 – 한식 뷔페 배신 사건 “배신감 들었어요!”
모든 시상식 일정이 끝나고, 지친 매니저 듀오는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제 좀 먹자…”
그렇게 이서진과 김광규는 몰래 한식 뷔페로 향합니다. 국밥, 제육볶음, 된장찌개까지 실컷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요.
문제는 이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엄지원!
엄지원: “두 분 한식 뷔페 가셨죠? 배신감 들었어요!”
토라진 표정으로 따지는 엄지원 앞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김광규: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이서진: “다음엔 같이 가자…” (머쓱)
하루 종일 함께하며 생긴 묘한 동료애와 장난스러운 배신감이 공존하는 이 장면은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베스트 댓글: “이게 진짜 케미지 ㅋㅋㅋ 서운한 척하는 엄지원 너무 귀여워”
엄지원이 직접 평가한 매니저 듀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엄지원은 카메라 앞에서 하루의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서진 평가
“우리 서진이는요… 생각보다 되게 잘 챙겨요.”
까칠할 것 같았던 이서진이 물, 간식, 비상약까지 꼼꼼하게 준비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괜찮아, 네가 제일 예뻐” 같은 멘트로 긴장을 풀어준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죠.
“디테일은 서진 오빠가 최고였어요.”
김광규 평가
“그리고 광규 오빠는… 하얀 거짓말을 많이 하세요.” 🤣
손풍기 사건, 머리 묶기 실패 등 자신 있게 시작했다가 실패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린 엄지원.
“하지만 정이 많으세요. 진심으로 챙겨주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투박하지만 따뜻한 김광규의 매력을 정확히 짚어낸 평가였습니다.
2회에서 발견한 매니저의 진짜 역할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난 것은 매니저는 단순히 스케줄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심리적 안정: 긴장한 아티스트의 마음을 읽고 위로하기
✅ 디테일 케어: 물 한 병, 간식 하나까지 신경 쓰기
✅ 순간 판단: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하기
✅ 믿음 주기: “네가 최고야”라는 확신 심어주기
화려한 레드카펫 뒤에 숨은 진짜 매니저의 모습을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비서진 2회 엄지원 편 다시보기 방법
💡 가장 좋은 시청 경험은 금요일 밤 11시 10분 본방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이고, 놓쳤다면 토요일 오전 넷플릭스에서 광고 없이 재시청하거나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1회 이수지 편을 먼저 보면 매니저 듀오의 성장 과정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복잡한 설명보다는 일단 보는 게 먼저겠죠? 😊
3회 예고 – 선우용여 편이 온다!
다음 주 비서진의 게스트는 국민 어머니 선우용여입니다. 예고편만으로도 웃음과 감동이 예상되는데요. 이서진의 싹싹한 서비스에 “비서 잘 골랐다”며 연신 칭찬하는 반면, 김광규의 느릿한 행동에는 “내가 너를 기다려야 하냐 네가 나를 기다려야 하냐”며 타박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특히 추석 특집으로 선우용여가 딸처럼 여기는 ‘세바퀴’ 절친들인 김지선, 이경실, 조혜련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네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에 이서진이 기가 빨리는 모습도 기대 포인트죠.
무엇보다 가슴 뭉클한 장면은 박미선의 깜짝 전화 출연입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이 “저 미선이에요.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인사하자, 오랜 친구 선우용여가 목소리만 듣고도 눈물을 쏟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됩니다.
☑️마무리하며..
비서진 2회 엄지원 편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 회차였습니다.
손풍기로 시작해 한식 뷔페로 끝난 24시간, 그 속에서 우리는 웃고 공감하고 때로는 찡했습니다.
이서진의 세심함
김광규의 투박한 따뜻함
엄지원의 솔직 담백함
이 세 가지가 만나 만들어낸 케미는 2025년 최고의 예능 조합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돌아올 비서진 3회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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