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부터 JTBC에서 방영 중인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번 시즌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심사위원 라인업부터 참가자 규모, 변화된 포맷까지 ‘싱어게인4’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 싱어게인4 공식 다시보기 바로가기 →완벽해진 심사위원 라인업, 태연의 합류
기존 싱어게인 시즌3 심사위원 체제에서 선미가 하차하고 태연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심사위원진이 탄생했습니다. MC는 시즌1부터 변함없이 이승기가 맡았으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에 소녀시대 태연까지 8명의 ‘싱어벤져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태연은 소녀시대 시절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것은 데뷔 후 처음입니다. 그녀는 “첫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의 장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지에 중점을 두며, 대선배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자, 본선 81인 시대
2025년 7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역대 시즌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했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1인이 공개되었으며, 이는 싱어게인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참가자 80명을 넘긴 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도 기존 6개 조에서 7개 조로 확대되어,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시청자들이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호부터 81호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싱어게인4’의 문을 두드린 무명가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심사위원들도 놀란 참가자들의 실력
심사위원들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실력이 이전 시즌보다 월등히 높아 예심에서부터 애를 먹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백지영은 “참가자들의 완성형에 가까워지는 기량 상승에 예심에서 애를 먹었다”고 말했고, 김이나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냉정하고 상대평가적인 평가가 필요해진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장르적 다양성과 독창적인 해석을 더한 참가자들이 많아져, MC 이승기와 심사위원들은 이들을 ‘보물선’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이번 시즌은 유독 다양성이 넘친다. 록 스타일 최강자부터 T 성향의 사람들마저도 감동을 느끼게 하는 최강 보컬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만한 참가자들이 정말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싱어게인 키즈의 반란
제작진은 “시즌4에서는 ‘싱어게인’을 통해 가수의 꿈과 실력을 키워온 ‘싱어게인 키즈’들이 다수 참가해 놀라운 무대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참가자 소개에서도 “나는 싱어게인으로 공부한 가수다”, “나는 싱어게인 셔터 내린 가수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며 ‘싱어게인 키즈’들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시즌4는 싱어게인 시리즈 최초로 재도전자들이 등장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다린, 김상우, 예찬, 양지 등이 같은 시리즈에 다시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자의 색깔이 담긴 심사 기준
이번 시즌에서 각 심사위원들은 자신만의 뚜렷한 심사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태연은 첫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의 장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지에 중점을 두며, 대선배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약속했습니다.
코드 쿤스트는 “오디션 이후 새로운 시작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으며, 이해리는 “기타나 건반 연주 여부를 떠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를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규현은 “스타성과 대중에게 오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전했고, 윤종신은 “과거 실력 위주 심사에서 벗어나 마음을 끄는 이유를 설명하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재범은 “감정 표현을 중점적으로 보며 노래하는 사람의 진정성을 판단한다”고 말하며, 각 심사위원의 다양한 관점이 이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흥미로운 참가자 소개 문구들
공개된 본선 진출 81인의 소개 문구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나는 홍이삭에게 되찾을 게 있는 가수다”, “나는 포스트 이효리 가수다”, “나는 임재범에게 고마운 가수다”, “나는 이병헌 최애곡 가수다” 등 각자의 인연과 스토리가 담긴 문구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아직도 꿈꾸는 가수다”, “나는 이방인 가수다”, “나는 KPOP이 무서웠던 가수다”, “나는 환승하고 싶은 가수다”, “나는 산 넘어 산 가수다”, “나는 화해가 필요한 가수다” 등 음악에 대한 진심과 간절함이 담긴 사연들도 눈길을 끕니다.
달라진 시즌4의 특징
시즌4의 테마 컬러는 초록색이며, 메인 포스터의 글자 색도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에 단 한 번도 노출될 기회가 없었던 ‘찐무명’ 가수들, 뉴페이스 실력파 무명가수들의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이번 시즌은 진정한 실력파 무명가수들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C 이승기의 변함없는 열정
시즌1부터 4까지 진행을 맡아온 이승기는 “참가자 개개인의 색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싱어게인4’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4년간 함께해온 만큼, 그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며,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역대 시즌의 성과와 도전
싱어게인은 시즌1에서 10.0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시즌2는 8.66%, 시즌3는 7.58%를 기록했습니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 등 매 시즌 스타를 배출하며 ‘믿고 보는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올어게인(All Again)을 받는 참가자들이 속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4는 역대 최다 지원자와 최강 심사위원진을 바탕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방송 정보 및 시청 방법
본방송 편성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연령 제한 없이 젊은 층부터 꿈을 접었던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의 간절함이 담긴 무대가 펼쳐지는 ‘싱어게인4’.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역대급 시즌에서 과연 누가 새로운 ‘유명가수’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재방송 편성표 및 방송 채널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JTBC, JTBC2 등 관련 채널을 통해 재방송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재방송 시간은 첫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나 JTBC 공식 홈페이지의 편성표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재방송은 보통 본방송 다음 날이나 주말에 편성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 싱어게인4 재방송 편성 알아보기 →OTT 다시보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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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플랫폼 |
|---|---|
| 국내 | TVING (티빙) |
| 해외 | 미정 |
‘싱어게인4’는 JTBC의 공식 OTT 플랫폼인 티빙(TVING)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됩니다. 본방송 종료 후 가장 빠르게 VOD가 업로드될 예정이니, 놓친 무대도 편하게 다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스트리밍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티빙에서는 회차별 다시보기는 물론, 참가자들의 미공개 영상이나 비하인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므로, 본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간들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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